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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는 패턴방식의 화면잠금을 채용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4자리 비밀번호 방식에 비해서 좀 더 안전한 기분이 듭니다.

핸드폰을 분실했을 때에는 꽤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분실같은 경우가 아니라 주변인들 사이에서 핸드폰을 열 때에는 이런 패턴잠금방식이 오히려 더 노출되기 쉽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핸드폰을 보여주기 위해 몇번 잠금해제를 해주었더니 몇번 보더니만 이제는 스스로들 잘 열어서 쓰더군요. 

오히려 숫자보다 더 기억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이 패턴을 틀리면 붉은 색으로 틀린 경로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노출 될 수 있고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출이 꺼려지신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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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철에서 인터넷을 하는데, 갑자기 3G 연결이 제대로 안되는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저것 설정을 만져보아도 제대로 동작을 안하길래 그냥 초기화를 시켜버렸습니다.

참 바보같이 홧김에 바로 초기화를 시켜버렸습니다.
백업을 하고 있다길래 그거 믿고 그냥 해버렸는데, 살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아예 새로 설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바탕화면에 위젯과 어플들을 늘어놓고, 편한대로 사용했는데요, 이번에는 폴더를 만들어서 많은 어플들을 정리하여 몰아넣었습니다.

이렇게 폴더로 정리를 하니, 바탕화면이 두개가 남더군요. 굳이 일곱개 까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기존에 위젯으로 사용하던 즐겨찾기도 폴더로 빼서 바로가기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여러개의 즐겨찾기를 등록할 때 편리할 듯 하여 만들어서 일주일째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이 더 편리한 듯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중 하나인 Fx카메라도,바로가기로 빼놔서 사용하니 훨씬 편리했습니다. 이게 초기 구동시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또 다른 형태의 카메라를 구동하기에 불편함이 컷기 때문이죠. 이건 직접 써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내용이겠네요.



그리고 양 사이드로 위젯들을 설치해놨는데요. 설정 및 정보 관련된 위젯들을 따로, 멀티미디어 관련 위젯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바탕화면이 일곱개나 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뭐 제대로 찾기 힘든데, 모아두니 훨씬 낫습니다.

위젯들은 최대한 디자인을 맞추려고 했는데, 이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위젯 디자인에 대한 권고사항이나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된다면 미관상 훨씬 나은 위젯들이 나올 수 있을텐데 뭔가 통일성이 없어 보여 아쉽습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시면서 인터넷 부분을 누르면 자신이 설정해둔 시작페이지로 바로 이동할텐데요, 저는 이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자주가는 사이트들을 바로가기로 뺴놔서 사용하는데, 이것도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빈 페이지만 보이게 하려고 평소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해보니 잘 되더군요.

시작페이지, 또는 바로가기 주소로 about:blank 를 넣어두시면 인터넷 실행할 때, 그냥 빈페이지가 뜹니다. 원치않는 사이트를 띄우는데 3G 패킷을 사용하면 싫잖아요.

그럼 즐거운 스마트폰 생활~

덧. about: 뒤에 blank가 오든 뭐가 오든 상관은 없네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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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인수하고, 공식 발표한지 그리 오랜시간이 흐르지 않은 지금, 벌써 2.2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발전속도 만큼이나 성능의 향상도 매우 컸는데요, 이번 2.2 (프로요) 버전은 정말 매우 기대되는 버전입니다.

약 20일 전 디자이어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WM 스마트폰은 써보지 않았기에 비교는 할 수 없고, 디자이어 자체만 놓고 봤을때 상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길 잃을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고, 심심할 새가 없습니다.

물론 몇몇 불편한 사항도 있습니다. 그 중 제일 불편한 점은 안드로이드 OS의 강점이라고들 광고하는 멀티태스킹이 저에겐 정말 쥐약이더군요. 멀티태스킹이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의 메모리 관리 능력이 문제이겠지만 말이죠. 

이 메모리관리가 제대로 안됨으로 인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웹서핑 입니다. 메모리가 부족하면 페이지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가뜩이나 느린 3G로 서핑할 경우 하염없이 하얀 화면만 바라봐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task killer 류로 어플 몇개 종료 해주면 그제서야 제대로된 페이지 이동이 됩니다. 수시로 또 수동으로 어플을 강제종료 해줘야 하는것이 정말 귀찮습니다.

그리고 기기와는 별도로 앱의 완성도나 퀄리티가 아이폰 어플들에 비해서 너무 떨어집니다. 아이폰에 있는 동일한 기능을 하는 앱은 대부분 존재합니다. 하지만 동작을 시키면 어플의 숫자가 아이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좀 더 보강하여 정리해서 나중에 한번 장단점으로 올려봐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는 2.1버전인 이클레이어 비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향상된 성능을 굳이 수치로 비교한다면 약 400% 이상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단순연산 수치겠지요. 그래도 상당한 퍼포먼스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넥서스원이나 디자이어에 2.2 롬을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신세계를 경험하셨다고 이야기들 하시더군요.) 

2.2 공식 홍보영상에서는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축약하자면 OS 속도가 향상되었고, 여러 API를 제공하고, 브라우저 속도가 매우 향상되었으며, 마켓이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 넥서스원에는 수동 펍웨어 업데이트 방법들이 소개된 상태이고, 넥서스원 쌍둥이인 디자이어 역시 2.2 커스텀 펌웨어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어서 현재 사용중인 디자이어를 루팅하여 2.2 커스텀 펌웨어를 올려볼까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들고 있습니다만, 아래 기사를 발견하고 그런 마음이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디자이어 6월 23일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데이트 - [ 기사링크(새창) ]

기사 내용만 보면 너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요가 6월 23일에 업뎃 될 예정이다. 라고 하는데, HTC에서 공식확인된 내용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업데이트가 2~3개월은 걸릴 것이다 라는 HTC였는데, 그래서 올 하반기에나 업뎃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과연 정말 6월 안으로 프로요를 써볼 수 있는 것일까요.

기사 내용이 사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마 23일날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면, 전 루팅 및 커펌업을 시도할지도 모르겠어요. 하게 된다면 자세한 내용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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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일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첫 스마트폰 입니다. 이거 때문에 아이폰도 안사고 기다리고 있었죠.
HTC 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관련 포스팅을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아이폰과는 다르게 바탕화면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고, 총 일곱개의 화면을 제공해줍니다.
게다가 디자이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UI 채용으로 좀 더 사용자에게 다가선 안드로이드폰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곱개의 화면을 제공해줍니다.윈도우 바탕화면이 일곱개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위젯들을 바탕화면에 심을 수도 있고, 아이콘만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위젯이 제공된다는 점이 아이폰과 다른 점이고, 또 장점입니다.


총 7개의 화면중 가운데 화면인데요, 가장 많이 보는 화면중에 하나입니다. 때문에 시간과 날씨를 필수로 넣었고, 음악재생을 바로 할 수 있는 위젯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을 넣어두었구요.


두번째 화면입니다. 여기도 주로 사용하는 어플들을 아이콘으로 넣어두었고, 여자친구 사진을 액자로 걸어놓아 항상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현재 3G 사용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위젯이나 배터리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주로 체크 위주의 어플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는 핸드폰 통신과 관련된 스위치 위젯을 넣어두어 한번에 여러가지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할일목록과 일정을 구글켈린더와 동기화 하여 위젯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마크 페이지입니다. 스마트폰으로는 방문하는 사이트가 굉장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굳이 많은 사이트들을 넣어둘 필요가 없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구글리더" 를 가운데 놓아 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하게 위치시켜 놓았습니다.


HTC에서 제공하는 프렌즈스트림 이라는 앱의 위젯인데, Facebook과 Twitter의 최근 글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두개의 SNS에 동시에 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을 하고 있지요. 여기 미투데이만 추가될 수 있다면 저에겐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앱이 될텐데 그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구글리더의 OPML 리스트를 넣어서 뉴스에서 읽어오고 있습니다. 리더와 동기화가 안되다 보니 크게 효용성이 없습니다. 조만간 삭제될 위젯.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task killer 류의 어플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안드로이드 2.1버전에서는 메모리 관리가 너무 안되는듯 하여 어쩔수없이 씁니다. 기본적으로 로드되는 프로그램들으 ignore 리스트에 넣어두고 킬이 안되고 하기때문에 시스템 안정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2.2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고 나면 메모리 관리가 좀 나아진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네요.

한달 가까지 써가면서 이제 슬슬 불편한 사항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점들은 따로 모아서 정리한번 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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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이 핸드폰이 아이폰만큼 돌풍을 몰고와서 여러가지 부가 악세서리들이 마구마구 나와주면 좋겠는데, 사실 그런 기대를 하기는 힘들죠.

디자이어는 세계적으로 그나마 많이 팔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악세서리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우선 핸드폰을 충전하는 커넥터가 핸드폰 제일 하단에 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거치대들에선 사용이 힘듭니다.

그래서 회사에 오면 책상 바닥에 얌전히 올려놓았는데, 책상도 지저분해지고 영 꼴보기 싫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할 수 없을지 고민하다가 집게로 아이디어를 내봤습니다.


대형 집게입니다.


이걸 모니터 받침에 끼우고, 구멍으로 충전잭을 끼웁니다.


그리고 그 위에 핸드폰을 올리면 끝


위험해 보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뒤에 거치대 역할도 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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