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5. 22:19 Review/IT

지름 -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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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불과 며칠전에) 하나를 또 지렀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나에게 하나 얻어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졸업선물을 가장한 삥! 이었지만.

드디어 그 택배가 도착했다(불과 며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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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정말 어렵게 받은 택배.

기쁜마음에 포장을 뜯고 싶었지만, 나름 블로그(http://ncsoft.tistory.com)에 올리고 싶은 마음에 포장부터 사진을 찍었다.


포장을 뜯고 난 뒤 예쁜 내 D2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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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포장부터 심상치 않다.

빨리 뜯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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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생각보다 얼마 안된다.
심지어는 종이로 프린트된 설명서 조차 없다.(설명서는 시디에 동봉)

설명서도 없고, 박스에 봉인도 없던지라 중고가 아니었을지 심히 걱정이 되었으나, 원래 봉인은 없다고 한다. ;-)

우여곡절끝에 쇼핑한 물건인 만큼 잘 써야지 라는 생각도 강했다.


이제 함께온 퓨플(액정보호필름)을 덮을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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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사를 치르기 전 거친 세상에 나오기 두려워 하는 저 맨얼굴을 보라.. -_-;

초극세사 헝겊으로 액정을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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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후 깨끗한 저 얼굴. 흐믓(어쩌면 나 액정보호필름 붙히기 고수일지도 ;/)

한 4일 사용해봤는데, DMB도 잘 나오고 나름 괜찮은듯 싶다.
터치스크린에 물결치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아무래도 이거 AS받아야 할듯)

이정도면 포터블 멀티플레이어로 손색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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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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