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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문 사이트인 레뷰의 한상기대표이사님께서 미투데이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하신 깜짝이벤트
이름하여 "누가 그 컬렉션을 생성했나." -_-;;

개인적으로 처음 생성한 컬렉션은 이런 컬렉션으로 전국 모텔을 다니며 모텔에 대한 감상기를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는 시간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또 모텔을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려서 일단 새로운 컬랙션을 생성하기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것.
미투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물컬렉션 이었다.

개인적으로 좀 친분이 있다 생각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몇분 만들어보았다. 뭐 초상권이라던지, 이런곳에 등록 된다는 것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쩐지 조금 조심스러워졌다.

일단 한번 만들어놓고 미투데이에 공개한다면, 상당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댓글이 겨우 4개.

이후 인기아이템으로 등록된 기나님을 보고 다시한번 알릴 때가 온것이다. 라는 사명감에 등록한 글은 역시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CN★님 또한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셔서 미투데이 회원의 Revu 아이템화는 대략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SteaveHan님이 드디어 당첨자 발표를 하시고 내 컬렉션은 당첨되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이벤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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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도착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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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선물박스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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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이미 예상이 되지만, 역시 선물포장 뜯는 순간은 두근두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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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는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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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두권의 책과 한권의 음반이었다.
두권중 한권은 위키노믹스라는 책, 나머지 한권은 특이점이 온다 라는 매우 많은 분량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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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즈음반이라고 하신 이것. 바로 사진속의 이것이다.
포장을 뜯자마자 바로 재생을 해보았다.

가사가 없는 피아노와 기타만으로 들려주는 음악이었다.

개인적으로 재즈장르는 Nouveau DeuxTiming Fools Me 라는 앨범을 들어본 것이 다일 정도로 아는것이 없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이 앨범의 아티스트는 상당히 유명한 아티스트였고, 이번 6월 3일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알아보니 6월2일)

한번 듣고 바로 인코딩을 시작했고, 지금은 인코딩된 파일로 음악을 듣고 있다.

난 감상법 이런거 모른다. 그저 듣고 있을 뿐이고, 지금 세번째 반복중인데, 전혀 지겨움 없이, 그저 마음을 편하게 해줄 뿐이다.

Track1번 A Night Away란곡의 피아노는 상당히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오늘같이 우울한 날에 적당한듯 하다.

책 두권은 훑어보기만 했는데, 위키노믹스의 경우 지금 나에게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겉핥기로만 대충 보았을 뿐이지만, 내가 지금 갖고있는 웹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바꿔줄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선물받지 않았다면, '이 책을 내가 과연 구입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세계라는 곳으로 향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심지어 이런 작은 책속에서도 전혀 새로운 세계를 발견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단지 이 세계를 어떻게 찾느냐" 가 최대의 문제점이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이런 점에서 이런 세계를 보여주신 한상기 대표님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이점이 온다"는 아직 코멘트 할만큼 보지못했기에 잠시 생략해두기로 하겠다.


재미로 시작한 작은 일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보내주신 한상기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레뷰 많이 이용하겠고, 피드백열심히 하겠습니다. ^-^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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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9일 고슴도치 플러스에서 서비스중인 펌핏과 아이디테일에 대한 서비스를 주제로 한 유저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멀리 대전에서 올라오신 egg님과 고슴도치 관계자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착하자마자 책상앞에 놓여져있던 맛있는 튀김도시락과 에고매냑님이 여의도에 오면 쏘신다고 하던 음료수가 놓여져있었다. (행복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고 싶다. (..)

심술복어님과 에고매냑님께서 진행하신 IDtail과 Pumfit의 소개 PT를 시작으로 하여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슬라이드들과 멋진 설명으로 어우러진 PT가 끝나고, 현재 펌핏에 대한 사용성 및 사용소감등을 풀어놓았다. (아, 물론 그전에 기념품 증정식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장점을 설명하기 보다는 펌핏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그런 쪽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집에오며 다시한번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 어떻게 생각보니, 이미 고슴도치 내부에서도 나왔을 법한 이야기들만 하고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고슴도치플러스의 앞으로의 방향도 살짝 엿볼수 있었고, IDtail이나 펌핏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아직은 작은 웹서비스이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이지만 "이 웹서비스는 무엇을 향할 것인가" 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웹서비스로 성장하여 Pumfit Effect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해지지 않을 것 같다.

아마도 간담회 내용의 자세한 후기는 egg님이 올려주실 것 같아 세부적인 내용은 피하도록 하겠다.

대신 고슴도치플러스에서 준비한 선물에 대한 소개를 잠깐 해볼까 한다.
정말이지 너무 많은 신경을 써주신대 비해서, 좋은 의견을 많이 못드린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이 앞섰다.
egg님이 너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셔서 이에 대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즐거운 경험에 + 좋은 선물까지.

고슴도치플러스여러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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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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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 잠깐 하는 영어공부가 오늘따라 하고싶어 동영상 강의를 클릭했다.
강의시작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우리집에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은 딱 두사람 뿐이다.

첫번째는 수도세 받으러 오신 아주머니,
두번째는 택배.

물론 그 빈도수는 한달에 한번 찾아오시는 아주머니 보다는 택배가 절대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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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사인을 하고 물건을 받아왔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물건을 주문한 기억이 없다.
더군다나 우체국택배로는 문자하나 받지 못했는데..

뭘까.. 하고 무심하게 뜯어보려는 순간 내 눈에 보인 CD 라는 알파벳 두글자.

순간 미투데이에서 terra님이 이런(클릭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하셨던 것을 기억해 냈다.

그리고 포장을 뜯기전에 사진부터 찍었다.(원래 온전한 택배상자부터 사진을 찍어야 이런 글 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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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젖히자 조용히 보이는 구겨진 종이와 내용물이 예상되는 그것 이 보였다.

구겨진 종이는 그냥 보호차원에서 넣은 것 같고, 내용물을 꺼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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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멋진 포스터와 뽁뽁이로 잘 감싸져있는 시디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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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포장을 풀어보니 사인으로 예상되는 문자들이 그려져 있는 CD한장이 툭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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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본으로 전부 주는것인가? 아니면 한정판매인가 궁금하여 살짝 검색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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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낸 정보. 한정판도 아니고 추첨해서 준다고 한다. (그럼 나 또 당첨된거야?)
사인시디는 은지원 사인시디 당첨된 이래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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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디자인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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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자켓사진.
스테이플러로 찍어나온 자켓보다는 펼침자켓이 훨씬 마음에 든다.

시디를 받자마자 듣고, 지금 디지털로 직출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선물 보내주신 terra님 너무 감사해요. ㅠㅠ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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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소리가 들린다. (누르는 속도로 보면 택배아저씨다.)

요즘엔 그리 지른물건이 없는데, 왜 택배가 왔을까 하고 내다보니, 작은 박스 하나 들고 계시는 택배아저씨가 서계셨다.


주소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아저씨를 보고 잘못왔나 라는 실망감으 들기 바로 직전, 내 이름을 말하는 아저씨의 고마운 목소리.

냉큼 받아서 보니, 이XX.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일이 있었다. "이런일 링크"


그리고 "과자" 라고 써있는 운송장이 보였다. 헉, 엽서로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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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 무려 4천원


조심스레 포장을 벗겨내니 등장한 예쁜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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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코스트코 에서 지르신 물건인듯



무엇이 들었을까 하고 속을 봤더니 과자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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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내가 좋아하는 초코면까지


역시 팬클럽 왼팔한 보람이 있었어.

moonset님 감사해용 잘먹을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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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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